사춘기 아이들의
여드름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둬야 할까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까요?
저는
후자라 생각해요.
어느 정도
피부는 타고난 것도 맞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좋은 피부도
이내
나빠질 수 있다는 것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사춘기 시절
여드름으로 고민해본 적이 없어서
아들들의 여드름이
너무 낯설기만 합니다.
1년 2년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깐
아이도 민감하게
신경을 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피부과 치료도 몇 번 받아봤고,
화장품도
신경 써서 선택했지만
잠깐
괜찮아지는 듯하더니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더라고요.
피부과는
한번 갈 때마다 8~10만 원의
진료비가
꽤 나오지요.
여드름
적출할 때 아프니깐
아이가 다니기
싫어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화장품에
좀 더 신경 써 봤어요.
노니로 만든 오일이라던가
알로에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 , 시카 크림 등등
인터넷에 떠도는
좋다 하는 화장품을
쫌 써봤는데
광고에 낚인 걸까요?
우리 아이에겐
안 맞았던 걸까요?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가
며칠 몇 주가 지나면
다시 원점이 되더라고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늘
하시는 말씀 있죠~
"크면 다 없어진다.^^"
그도 그런 것이
여드름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안 계시니깐요.
그렇다면
음식 조절을 해야 하나요?
음식조절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어른도
조절이 안되는데
하물며
아이들이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생각은
진작에 접었지요.
그렇지만
될 수 있으면
인스턴트, 기름진 거, 짠 거, 매운 거는
덜 먹자고는 했어요.
먹지 말라고는 못해요.
참 고민입니다.
그 와중에
요즘
인터넷에 너무너무 자주
눈에 띄고
또
유느님이 광고해서
혹하던
화장품이 있었는데요.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기억 속의
초창기 유재석 님의 피부가
여드름이 많고
쫌 그랬었는데
지금은 엄청 좋아졌잖아요~~
메디큐브 때문이라는 게
절대 아니라
자신이 광고하는
메디큐브도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해서요?
ㅋㅋㅋ
(어리석은 생각)
광고를 찍었다고 광고 제품 좋아하고
애용하는 건 아니라고
이효리 님이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기는 한데
이젠
딱히 눈에 들어오는 화장품도 없고
마침
쓰고있던
한방 화장품과 노니 오일도
다 써가고 있어서
또 속는 샘 치고
좋을 수도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그저께 주문했어요~
그래서
오늘 받았습니다.
메디큐브 레드라인 대용량을요.
♥짠♥
메디큐브 레드라인 3종에는
특허 성분 오발리신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지(유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오발리신은
(동충하초에서 특수 공법으로 발효하여 생산한 특허 원료입니다.)
정말
한 달간
메디큐브 레드라인을
꾸준히 써보고
아들의 여드름 피부가
도자기 피부가 된다면
혹은
되지 않더라도
2탄 글
올려볼게요.
기대해 주세요~^^
지금 피부 상태입니다.
아이의
초상권 침해로 인한 문제가
없도록
피부만 집중적으로
찍었어요^^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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