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로 고민이 늘 있었어요.
곱슬 기도 있고
그래서인지 푸석함을 늘 갖고 살죠~
윤기가 없어요~ㅠㅠ
헤어 에센스,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 크리닉 등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건강하고 윤기 잘잘 흐르는 헤어를 갖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헤어드라이기 사용도 머릿결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좀 괜찮은 것을 사보자란 마음으로
미용실 갈 때마다
유심히 드라이기를 봤어요.
상당 부분
jmw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고
만족도가 크더라고요.
미용실에서
머리 하면 확실히 결이 틀리긴 하잖아요.
미용사의 기술이기도 하겠지만
분명
드라이기의 성능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jmw헤어드라이기를 사려고 마음을 먹고
한참 사이트를 들락날락거렸지요.
jmw헤어드라이기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 비슷비슷해 보이고
성능도 거의 같은데
가격의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사이트별 가격도 천차만별이고요.
그거 구분하는 것도 며칠이 걸렸는지 몰라요.
사고자 했던 모델이 품절이어서
바로 구매하지는 못하고 한참을 서치 하던 중에
다른 헤어드라이기가 눈에 들어왔어요.
사람의 마음이란 게 ~
그것이 바로
박준 레드 에어핏 헤어드라이기랍니다.
요고요고↓
박준 미용실은 유명하죠?
저는 드라이기는 처음 봤어요.
그렇지만
그동안 jmw 브랜드에 마음을 둔터라
박준 레드 에어핏이 크게 다가온건 아니었지만
그러나.....
몇 가지 사용하고 싶게 만든 부분이라면
원적외선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
그것이 저의 마음을 아주 그냥 막 흔들어 놨어요.
저 빨간 불빛이 원적외선이랍니다.
거치대 증정~
드라이기 너저분하게 있어서
거치대 하나 사야지 했는데 증정품에 있었고요.
3가지 종류의 기능성 노즐이
포함되어있었는데요.
두피 말리는 노즐이 눈에 제일 들어왔어요.
오른쪽 맨 위에 뾰족뾰족 기다란 노즐이 두피 말리는 건데요.
저 구멍 사이로 바람이 솔솔~
사용해보니 편리하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오랜 고질병인
건선&아토피가 몸의 이곳저곳에 있어요.
그중 뒷 머릿속 두피 쪽이
몇 년째 저를 고생시키고 있었기에...
원적외선이란 기능적인 부분을
아무래도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네요.
늘 긁어서 상처도 있고
그로 인해 떨어지는 각질 때문에
고생 중인데
왠지
도움이 될 것 같고
머릿속 세균도 모조리 죽여줄 것 같은^^
기대감이 샘솟더라고요.
거기에 머릿결도 덜 상한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후기도 모조리 읽어 보았는데
나쁘진 않더라고요.
한 2주 정도 사용해봤어요.
제가 전에 사용하던 드라이기랑 비교해보면요.
전에 사용하던 것은 테팔 1930w 파워라인
이온 탑재된 저가는 아닌 그런 아이랑 비교해보면요.
★우선 머릿결이 정말 차분하게 잘 말려지고요.
★스타일링이 진짜 훨씬 잘되는 것 같아요.
★머리카락도 빨리 마르고요.
소음도 확실히 덜한 것 같아요.
뭐라 설명하면 될까요? 저음 소리로
우웅~~~~~
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듣기 싫은 소리가 아니에요.
★그리고 가벼워요^^
그래서인지 가격 대비 고급스럽단 생각보단
가벼운 플라스틱 같은
아이들 장난감처럼 느껴졌어요....
요런 장식도↓고급지진 않아요.
바람세기도 강하지 않아요.
그런데 말이죠~
★정말 잘 빨리 말려져요.
바람세기가 강해야 빨리 마를 거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래서 jmw브랜드를 사려했던 건데
왜일까요?
원적외선 열 때문일까요?
아무튼 기존 쓰던 드라이기가 훨씬 바람도 센
1930W짜리 파워라인이지만
1300w인 박준 레드 에어핏 드라이기가
더 빠른 시간에 말려주네요.
이는 사용 하자마
바로 느끼게 된 것들이 고요.
원적외선으로 인한 두피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아요.
저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지금까지는 잘 못 느끼고
있답니다.
암튼 스타일링, 저소음, 헤어 말리는 시간 단축, 가벼움
여기까지는 대 만족이랍니다.
참 단점을 찾았어요.
노즐 갈아 끼울 때 뜨거워요.
그래서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가격이 쫌 비싼 것 같고요.^^
근데 제가 살 때 사은품으로 버즈 팟이라고
무선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그래도 제 생각으론 사은품 대신
가격을 다운시켜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아주 여러면에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사용해봤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닥터탑 피브로인 헤어필3X 사용후기 손상모 복구 (2) | 2020.12.02 |
---|---|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사용후기 COZY (2) | 2020.11.24 |
닥터미라클 퍼펙트 PPC크림 후기 (13) | 2020.10.22 |
브레오 손 마사지기 후기 장단점 ( H2 & ihand) (8) | 2020.10.11 |
비츠 스튜디오3 와이어리스 헤드셋 사용후기 장단점 (5) | 2020.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