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필수품이 되어버렸죠?
한집에 하나 그 이상으로
구비하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힘들지만
이전엔
미세먼지로
집 밖 외출이 힘들었었죠?
그때
많이들 구입하셨을 거예요.
저도
LG 퓨리 케어 공기 청정기를
17년 9월에
집에 데려온 것 같네요.
그때
퓨리 케어가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어서
Hot
했었는데요.
3년간 쓴
후기를 한번 써보려 해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또
큼직하니
공기청정 잘하게 생긴만큼
성능에는 최고점
(100점 만점에 100점)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필터
청소도 쉽고
교환도 참 쉬워요.
그렇지만
저는
아쉬웠던
부분에 관해 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딱
한 부분인데요.
처음 사용하고 몇 개월 만에
클린서비스로
LG 본사에서
청소해주시는 분이 오셨었어요.
너무 감사했죠.
그런데
청소 이후
헤드 부분이
올라오고 내려갈 때마다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흔들림이 생겼어요.
이렇게요
영상을 잘 못 찍어서
흔들림이 잘 안 나왔네요ㅠㅠ;
소리는 잘 들리시나요?
클린서비스해주실 때
헤드 부분을
분해하시긴 했는데
그거 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때 이후로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AS를 신청했고요.
그런데
2번의 AS를 받고
2명의 다른 기사님이
고쳤음에도
여전히
부드럽게
올라가고 내려오진 못하고
소음도 있어요.
그때 당시
구입한지 일 년 안되었던 터라
짜증이 나더라고요.
기사님들은 친절했지만
완벽하게
고쳐지진 않았죠.
사용상에는 지장 없으나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저렇게 흔들리고
소리 나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부품이 마모된다거나
더 많은
비용이 청구될까 봐 걱정도
되었어요.
그렇지만
앞서 기사님들의 처우를 보고
계속 AS 해봐야
고쳐질 것 같지도 않고 해서
포기했어요.
3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매끄럽지 못하게 움직이고
소음이 납니다.
불행 중 다행인가요?
사용상에 전혀 문제는
없어요.
그러나 여전히 계속
거슬릴 뿐...
공기청정기를
이쪽저쪽 옮겨가며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바퀴 달린
화분 받침대를 구입해서
끌고 다녔던 탓일까요?
좀 더
심하게
소음이 나는 것 같긴 하네요.
LG 퓨리 케어
참 좋은 공기청정기이지만
헤드 부분이
많이 약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 부분은
좀 더 개선되어서
더 튼튼한 모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점은 정말 많지만
하나의 단점 때문에
속이 상한 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
그래도
공기청정기중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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