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하이트를 접하게 된 것은
어느
의사 선생님의
유튜브를
시청하고서 였어요.
마침
아이의 키 때문에
성장 방법 등을 찾고 있던 터라
너무도
반가운 영상이었지요.
영상 속 의사 선생님은
세명의 아들이있고
그중 한 아이에게
피크 하이트를
먹인다고 했는데요.
"몰래 먹는 키 크는 약"이라는
문구가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또
의사라고 하니
저도 모르게 더욱더
신뢰를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19년 8월쯤 이였던가요
저처럼
키 성장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같은 유튜브체널을
아주 많이
시청했었나 봅니다..
그 당시
피트 하이트의
구매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주문으로 인해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통보를 했거든요.
피크 하이트는
미국 영양제입니다..
분명
우리나라도
성장 영양제를 찾아보면
더 좋은 게 있을 텐데요.
왜일까요?
저는
피크 하이트에 꽂히고 말았네요.
피크 하이트는
미국에서 가성비가 좋은
국민 영양제라 해요.
양질의 영양분을
천연성분들로
만들어서
장기간 섭취해도 좋다하네요.
8888
그러나
유튜브 속 의사 선생님께선
1년 먹고
쉬는 것을 권장 하시더라고요.
왜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리 좋은 약도
뭐든
오래도록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그래서이지 않을까요?
가격적인 면도
크게 부담은 없지만
해외 배송이라
배송비가 붙어요.
섭취 방법도
너무 간단합니다.
취침 전 3알만 먹으면 돼요..
아침, 점심, 저녁
먹는 약이나
식후, 식전
이런 조건이 있으면
이게
별거 아닌듯해도
꼭
때를 놓치기 일쑤거든요.
그래서
자기 전 3알
섭취라는 게
너무너무 마음에 드네요.
초등학생부터 25살까지
섭취가 가능 하답니다.
와~25살까지라니..
어떤 이유로
25살까지 잡았을까요?
성인들도
먹어보면 효과가 있을까요?
그중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효과가
제일 좋다고 하니
그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정말 강추합니다.
하지만...
이 약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그게
또 너무도 큰 단점이에요.
알약의 크기가
상당히
어마 무시하게 큽니다..
어린 친구들이나
알약을 잘 못 먹는 친구들은
먹기 힘들어한다는
리뷰가 꽤나 있어요.
귀찮겠지만
쪼개거나 갈아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그럼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정확히 1년 동안
효과를
제일 크게 볼 수 있다는 연령의
중학생 남자아이
두 명
저의 아들들의
피크 하이트 먹은 후기를
써봐야겠어요.
궁금하시죠?
다시
작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가서
왜 먹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 볼게요.
엄마인
저는 키가 작은 편이에요.
그럼에도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큰 편에 속했기 때문에
잘 먹으면
크는구나 하고 방심했어요.
그런데
큰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을
졸업할 때부터
중2가 될 때까지
키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바로
성장판 검사를 했고
성장판이 닫혔다는 결과를
받았어요.
키가 더 커봐야 1cm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너무 실망을 하니깐
저의 유전자 때문이란
생각에
몹시 괴로웠어요ㅠㅠ
그때부터
밤새 폭풍 검색을 시작했지요.
그래도
더 클 수 있지 않겠나!!!!!
아직 중2인데...
그런 생각으로
피크 하이트를 주문했고
일 년을 꾸준히 섭취했습니다.
두 살 터울인 둘째도
형 덕분에
일찍 피크하이트를
접히게 되었어요.
수혜자입니다.
그러니깐 요약하자면
둘째 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자주 걸러가면서 섭취했고
첫째 아이는
중학교 2학년부터 거의 빠짐없이
1년을 먹었어요.
그 결과
첫째는 2cm 둘째는 5cm 이상 컸어요.
키가 컸답니다.
의사가 말한
1cm는 진작에 넘어섰고
2cm 정도 되었어요.
희망이 보입니다.
계속해서 먹여볼 생각이에요.
꼭
영양제 때문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아니라고도 할 수 없지 않나요?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었다면
전 포기히지 않겠어요.
한 달 전
약을 더주문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약의 변색, 변질로 반품 문의가
많이 보였어요.
생산라인의
변동으로 인한
문제라는 답글도 있었고요.
별문제 아니라는 답글도
봤습니다.
20년 6월 생산분에 대해
전액 환불이라는
글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피크하이트에 대한 신뢰가
생겨서 일까요?
빨리
제대로 생산라인 가동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프리미엄 라인의
성장 영양제가 나왔다는
소식 또한 접하게 되었는데요.
고민됩니다..
프리미엄 영양제는
다음에 다시 다뤄봐야겠어요.
(닥터스 그로우업후기 1탄
☞ik-story.tistory.com/5)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먹어봤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 오일 25000 후기 (2) | 2020.10.15 |
---|---|
초유 프로틴 365 후기 (0) | 2020.09.26 |
다이어트 커피 퍼스트빈 테이크아웃 (2) | 2020.09.25 |
세리번 나이트 5개월차 후기에요^^ (4) | 2020.09.16 |
닥터스 그로우 업 복용 후기 (1탄) (10) | 2020.09.15 |